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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제품 `ADS` 바람몰이 나섰다
 

알티베이스, 방대한 데이터 스트림 실시간 전송ㆍ처리

국내 대표적인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업체인 알티베이스(대표 최용호)가 차세대 먹거리로 정한 데이터 스트림 관리 솔루션 `알티베이스 데이터 스트림(ADS)'으로 신시장 개척에 본격 나섰다.

알티베이스가 4년여의 개발 끝에 올 초 상용화 한 ADS는 데이터 스트림의 실시간 전송ㆍ처리 솔루션으로, 다양한 노드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전송하도록 기존의 `선저장 후처리' 방식을 `선처리 후저장'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쏟아져 들어오는 방대한 양의 동적(Active) 데이터를 먼저 처리하고 난 뒤 저장하도록 해 실시간의 처리속도를 보장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개념이다.

알티베이스는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환경에서 수많은 센서가 쏟아내는 데이터, 반도체ㆍ자동차와 같은 제조공정 생산설비에서 발생하는 초당 수백만건의 데이터, 시스템 관제 솔루션이 처리해야 하는 엄청난 양의 트래픽, 증권거래 시스템의 시세 및 주문 데이터 등 방대한 스트림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전통적인 DBMS에 비해 매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최용호 알티베이스 대표는 "ADS는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동적인 데이터가 크게 늘어나는 최근 트렌드에 매우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알티베이스는 지난달 엔드유저를 대상으로 ADS 설명회를 연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100여명의 개발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또 한차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하반기에도 주요 산업별로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연이어 세미나를 개최해 ADS 바람을 일으킬 방침이다.
 

알티베이스는 이미 공공부문, 통신분야의 일부 사이트에서 ADS 성능시험(POC)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주요 산업별로 실제 공급사례를 만든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ADS 매출을 일으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알티베이스는 ADS를 미국시장 공략의 주요 무기로 삼을 계획이다.

최용호 대표는 "이미 미국에서 2개월 이상 검증을 받았다"며 "하이브리드 DBMS와 함께 ADS로 미국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동식기자 dskang@